모네로는 일명 '박사방' 사건으로 유명해진 프라이빗 코인(다크 코인)이다.
간단히 설명하자면 프라이빗 코인은 추적이 매우 어려운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,
이 때문에 범죄 등에 많이 이용되곤 한다.
하지만 잘 생각해보면,
범죄가 있는 한 이 코인에 대한 수요는 계속 있다는 뜻이 되지 않을까?
가상화폐란 것이 본디 탈중앙화되고, 익명성을 위한 것이 아니었던가?
지금 비트코인만으로도(사용자가 주의만 기울인다면) 충분히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겠지만
좀 더 추적하기 어려운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더 있을것이라 생각 된다.
한국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지만, 해외 거래소에서는 여전히 거래 가능하다.
따라서 해외에서 비트코인이나 리플로 바꾼다음, 한국 거래소 지갑으로 전송하면 된다.
해외 거래소 하는 법도 알아두면 좋겠다.
또 모네로는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달리 CPU 를 이용하여 채굴한다.
CPU 도 물론 비싼 제품이지만,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싸게 먹히는 것 같다.
물론, 채굴하여 모네로를 버는것 보다는 그 컴퓨터를 살 돈으로 모네로를 사는게 훨씬 많은 모네로를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.
'투자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모네로 지갑 만들기(심플모드, 리모트 노드, 하드디스크 미사용) (0) | 2021.05.16 |
---|---|
나름대로 투자이야기 #2, SK이노베이션 매도, 한진칼, 만도, 두산인프라코어 매수 (0) | 2021.05.13 |
나름대로 주식투자 #1, SK이노베이션 매수 (0) | 2021.05.05 |
집 인테리어를 알아보다 끄적여보는 21년 가구업체 순위 (0) | 2021.01.18 |
중국 ETF 투자 : CSI300, 차이나항셍테크 회사별 비교 (0) | 2021.01.10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