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처음 타는 차, 유모차. 그 처음 타는 차를 고르기 위해 부모들은 정말 고심하기 마련이다. 하지만 가스차(LPG)를 모는 부모에게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. 접은 후에 가스차 트렁크에 실리는 유모차는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밖에 없기 때문이다.
가스차에 진짜 들어가나?
거두절미하고 그 좁은 트렁크에 실리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인증샷을 보여드린다.
차량은 LF소나타 택시부활 가스 차이다. 다른 가스차들도 트렁크 사정은 같을 것이다. 안에 따로 끼운 쿠션과 방풍커버까지 벗기지 않고 한 번에 접어서 실어도 완벽히 들어간다.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들어가 있을 때 윗부분이 약간 눌린다는 점이다. 그래서 그런지 오래 넣어두고 다시 폈을 때 아기가 앉는 부분이 약간 한쪽으로 휜 듯한 느낌이 든다.(이것은 필자가 제대로 접지 못해서 생긴 착오일 수 있다.)
총평
이 글의 결론은 아래와 같다.
- 가스차에 실리는 유모차 = 잉글레시나 트릴로지
그외의 단점
- 컵홀더가 너무 아래쪽에 붙어있다.
- 트렁크에 들어가긴 하지만 약간 눌려서 휘는 증상이 나타난다.
- 가성비 때문에 가스차 타는데, 기름값 아낀 거 유모차 값으로 나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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