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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찰

복수예비가격 생성 공식(국방전자조달)

by 사막장 2022. 4. 26.

복수예비가격은 우리의 최종 목표인 낙찰가를 산정하기 위해 가장 첫번째로 알아야 할 목표이다. 이번에는 국방전자조달에서의 복수예비가격 생성 공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.

 

복수예비가격 공식 표

간단하게 국방전자조달에서의 복수예비가격 생성은 국방전자조달에서 공개한 아래의 표를 따른다.(-2% ~ 2%)

구간 범위(%) 구간 범위(%)
1 98 9 100.400 ~ 100.667
2 98.267 ~ 98.533 10 100.667 ~ 100.933
3 98.533 ~ 98.800 11 100.933 ~ 101.200
4 98.800 ~ 99.067 12 101.200 ~ 101.467
5 99.067~ 99.333 13 101.467 ~ 101.733
6 99.333 ~ 99.600 14 101.733 ~ 102.000
7 99.600 ~ 99.867 15 102
8 100    

(출처 : 국방전자조달)

 

이렇게 생성된 복수예비가격 중에서 투찰자들이 많이 선택한 4개의 복수예비가격을 산술평균하여 예정가격이 형성된다. 사실상 랜덤인것이다. 그러나 -2% ~ 2% 라는 용어에 현혹되지 않고 4개의 복수예비가격의 산술평균으로 예정가격이 결정되는 것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예정가격은 98.4%(구간 1-4의 가장 작은값의 평균) ~ 101.8%(구간 12-15의 가장 큰값의 평균) 에서 결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. 기초예비가격에서 98.3%를 예측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예 낙찰에서 배제되는 지름길인 것이다. 따라서 이 글을 읽었다면 적어도 국방전자조달을 이용한 투찰을 할때는 98.4% ~ 101.8% 사이에서 투찰하시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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